쏟아지는 별, 경이로운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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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한 칵슬라우타넨 아틱 리조트는 전면이 유리로 이뤄진 '유리 이글루'로 유명하다.
특히 오로라 적기에는 사방이 투명한 유리 이글루 안에서 경이로운 오로라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로라 시즌 몇 달 전부터는 예약도 힘들만큼 전세계 관광객이 몰린다.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다면 이곳에서 유리 천장 너머로 쏟아지는 별과 울렁이는 오로라를 감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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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샬레 스타일 객실에 유리 이글루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특별한 공간이다. 유리지붕을 갖춘 이 오두막은 따뜻하고 아늑한 휴식은 물론 천장이 통째로 뚫린 것 같은 넓은 창을 통해 환상적인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아이스 바&레스토랑, 순록 목장, 썰매 힐 등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도 마련됐다. 사리셀카 마을과 가까워 도보로 슈퍼마켓과 레스토랑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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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을이 있는 로바니에미 지역의 이글루 호텔. 유리 이글루가 부담스럽다면 매년 새로운 눈으로 지어지는 스노우 이글루는 어떨까. 머무는 것만으로도 독특한 경험이 되는 곳이다. 객실의 온도는 0~5도 정도지만 순록 털로 이뤄진 슬리핑 백에서 따뜻하게 잠들 수 있으니 추위로 인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곳에서 눈으로 지어진 이글루에 머물고 핀란드식 사우나로 피로를 푸는, 지극히 북유럽스러운 휴가를 보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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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을로 유명한 로바니에미에 위치한 호텔이다. 전형적인 이글루 호텔은 아니지만 이글루 만큼이나 북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다. 빽빽한 전나무 숲 사이에 새 둥지처럼 자리 잡은 아틱 트리하우스는 침대 맞은 편의 전면 유리창으로 탁 트인 숲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세련된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를 적용한 객실은 신비로운 숲 전망과 어우러져 핀란드만의 독특한 감성을 내뿜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