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공주가 살았을 것만
같은 깊고 아름다운 호수
어릴적 디즈니 영화에서
본 듯한 동화같은 마을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광산이 존재하는 곳
무려 선사시대 때부터 존재한 할슈타트 소금광산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광산 입니다. 할슈타트(Hallstatt)의 '할(Hall)'도 '소금'이라는 뜻을 가진 고대 켈트어라니 호수마을이 아니라 소금마을이라고 해야 할까요?

마을에는 소금광산에서 캐온 암염과 2500년 전에 사용하던 채굴용 도구 등을 전시한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직접 소금광산을 오를 수도 있답니다.
알프스 산맥 아래 70여 개의 호수 중 하나인 할슈타트는 이미 현지인들에게는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햇볕이 따사로운 여름에는 일광욕을 즐기기 좋고, 짙은 안개가 낀 날은 그 자체로 몽환적인 그림이 됩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날엔 잔잔한 호수 위로 알프스 산맥이 그대로 반사돼 거대한 데칼코마니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지요.
한 폭의 그림 같기도 하고 엽서를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기도 한 할슈타트 마을. 사람들은 흔히 할슈타트를 "동화 속 마을"이라고 표현합니다. 비현실적으로 느껴질만큼 아름답기 때문인데요.

웅장한 호수와 산맥, 그리고 호숫가를 둘러싼 아름다운 목조주택들. 어느 것하나 모나지 않고 조화를 이뤄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곳입니다.